애자일 스크럼 정리 1 (스크럼 개념/ 백로그 / 번다운 차트)

본 정리 자료는 T아카데미의 애자일(Agile) 강의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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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Agile)이란? 

폭포수모델이라고 불리는 기존의 계획, 디자인, 설계, 코딩, 배포 순으로 이루어지는 개발 프로세스는 클라이언트가 실제 결과물을 확인할 때 까지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리고 구현시 설계와 달라지는 경우가 매우 많아, 그에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부작용들은 납기지연, 예산초과, 철야근무 등을 초래한다.

애자일은 이런 단방향적인 개발 모델이 아니라, 짧은 주기를 가지고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클라이언트와 소통한다.

그 다음 주기에서는 수정사항을 반영하여 계획하고, 개발을 수행한다. 이런 주기를 계속 반복하여 최종적으로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제품에 가장 근접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애자일이다.

애자일 방법론에는 스크럼, 칸반, XP 등 여러 방식이 존재하며 각자 다른 목적에 특화되어 있다.

스크럼(Scrum) 방법론 -> 유지보수 보다는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진 애자일 방법론이다. 참고로 스크럼(Scrum)이란, 미식축구처럼 어깨를 맞대고 횡대를 이루는 자세라고 한다.

위의 사진이 스크럼이 진행되는 프로세스이다.

제품 백로그 (Product Backlog) = 사용자를 조사하여 구현해야 할 사항을 정의한 문서이다. 다양한 요구명세가 있고 우선순위로 나뉘어져있다. 이것은 제품 책임자(Product Owner)가 작성하는데 수정, 삭제가 가능하다. 제품 책임자는 하나의 스프린트가 끝나면 제품 백로그를 업데이트해서 스프린트 회의때 제시하여야 한다.

제품 백로그 작성 법 :

• 우선 순위 있는 요구명세 (구현에 대한 디테일 한 명세는 필요없음)
• 요구 삽입, 수정, 삭제가 가능
• 우선순위 순으로 백로그 작성
  

스프린트 백로그 (Sprint Backlog) = 제품 책임자와 스크럼팀이 모여 하는 스프린트 회의시 결정되는 것으로, 요구사항을 태스크로 구체화 한 문서이다. 테스트 주도 계획이 포함되어야 하며, 원칙 상 수정이 불가하다.

  

 - 제품 백로그 (Product Backlog) 예시

- 스프린트 백로그 (Sprint Backlog) 예시

스프린트 백로그를 좀 더 살펴보자. (글이 잘 안보이지만 생긴 걸로 대충 맞추겠음)

스프린트 백로그가 10일로 되어있으니, 스프린트 주기는 2주라고 볼 수 있다.

(주말을 빼면 일하는 날은 10일)

위에 있는 스프린트 백로그에서 첫번째로 있는 Sallay는 디자인 업무를 맡았고 스프린트에서 해당 태스크의 작업량은 4이다.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태스크 작업량이 줄어드는게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번다운 차트를 작성할 수 있다 (Burndown Chart)

번다운 차트의 X축은 스프린트를 구성하는 일자이고, y축은 잔여 작업량이다.

스프린트가 종료에 가까워 질수록 작업량은 감소한다.

번다운 차트를 통해 태스크 진행 상태를 추적할 수 있고, 현재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 https://www.scrum-institute.org/The_Scrum_Product_Backlog.php

http://apepm.co.uk/shop/sprint-backlog-template/

https://en.wikipedia.org/wiki/Burn_down_ch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