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사무직 필독) 내가 어깨 충돌 증상을 해결했던 방법

증상 : 어깨를 수직으로 올릴때 마다 딱딱거리며 충돌하는 증상, 특히 밀리터리프레스 수행시 흔하게 느껴지는 증상이었음.

이 증상이 발생한지는 약 4개월 정도 된것 같은데, 예전부터 간간히 있어왔던것 같다.

운동을 할때마다 느껴지는건 약 4개월정도,

항상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사진과 같은 간단한 어깨 스트레칭을 2가지 정도 해주고 있는데도 계속 증상이 발생했다.

사진 출처 : SBS 골프(http://golf.sbs.co.kr/html/front/lesson/single/single_13/1218213_11507.html) 

체감상 견봉과 상완골이 충돌하는 증상인것 같은데, 이대로 두면 더 심해질 것 같아 인터넷에서 어깨 스트레칭을 전반적으로 늘리기로 작정했다.

최근 두달쯤전부터 팔을 수평으로 들때 측면삼각근에서 뭔가 걸리는듯한 느낌이 들고 꽤 심한 통증이 있었는데 이것도 어깨의 충분한 유연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힘줄이 다친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병원을 가도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고 물리치료만 권해줌) 

어쩄든, 여러가지 스트레칭법을 찾아보고 가장 많이 효과본 것은 아래의 영상이다.

어깨를 전체적으로 스트레칭 해주는 영상인데 자세하고 따라하기 쉽게 안내해준다. 

하루 2~3번 정도 짬날때마다 1싸이클씩 돌려주는데 효과가 좋다.

하루 2번정도 이 스트레칭을 하고 어깨운동을 하는 날은 훨씬 가동범위도 잘 나오고, 어깨에 소리도 안났다. 

( 하루에 여러번 해주는게 중요하다. 운동하기 바로 직전에 스트레칭을 하니까 또 충돌 증상이 발생한다.. )

특히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작업을 하는 사무직이나 나같은 개발자들은 상부 승모근과 어깨가 계속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스트레칭을 짬짬이 해준다면, 몇십분의 투자로 어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것이라 예상된다.